← 리스트 보기 트리오 가이스트(Trio Geist)
트리오 가이스트(Trio Geist)는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, 첼리스트 김대준, 피아니스트 박진우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이다.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솔로이스트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던 세 사람은 '영혼', ‘마음’을 뜻하는 독어 가이스트(Geist)라는 이름처럼 듣는 이의 영혼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연주하자는 데 뜻을 모아 2017년 1월 팀을 창단하게 되었다. 탁월한 연주력과 더불어 깊은 음악적 해석을 추구하는 이들은 2019년 4월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 첫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, 예모아 콘서트, 송도 트라이볼 시리즈, 서울대학교 화요 음악회, 엘림아트센터 선데이 콘서트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 중이며, 고전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클래식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“르누아르! 파리의 연인들”, “드뷔시와 모네”등 서양미술과 함께하는 예술 융합 공연 및 탱고, 뮤지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적 영역에 도전하는 참신한 시각으로 매 공연마다 큰 호평을 받고 있다.

Violinist ㆍ 윤동환
ㆍ 취리히 국립음대 학사,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
ㆍ 제26회 음악저널 신인 음악상 수상
ㆍ 삼성 Rising Star Series 아티스트
ㆍ 전북대학교 강의전담 교수 역임
ㆍ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,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, 충남 교향악단,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, 포항 시립 교향악단,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, 바흐 콜레기움 서울,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, 프랑스 싹셀 오케스트라, 스위스 ZHdK 챔버오케스트라, 우크라이나 챔버 오케스트라, 체코 카를로 비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
ㆍ 현재 연세대학교, 선화예중, 선화예고, 안양예고 출강, KCO 단원, 앙상블 오푸스 멤버

Cellist ㆍ 김대준
ㆍ 미국 이스트만 음대 학사 및 석사 졸업
ㆍ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
ㆍ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국 오케스트라 첼로 객원 단원 역임
ㆍ 독일 바이마르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 역임
ㆍ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, 수원시향, 과천시향,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객원 수석 역임
ㆍ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, 울산시립교향악단 객원 수석, KCO 단원

Pianist ㆍ 박진우
ㆍ 예원, 서울예고 졸업,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졸업
ㆍ 독일 데트몰트 음대 KA 과정 최우수 졸업
ㆍ 독일 하노버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
ㆍ 중앙 음악 콩쿠르 1위, 난파 콩쿠르 대상, Pietro Argento 국제 콩쿠르 대상 등 다수 콩쿠르 입상
ㆍ 현재 중앙대학교 조교수


[PROGRAM]

D. Shostakovich
Five Pieces for Two Violins and Piano (Ver. Piano Trio)
I. Prelude
II. Gavotte
III. Elegy
IV. Waltz
V. Polka

S. Rachmaninoff
Trio élégiaque No. 1 in G minor

L. v. Beethoven
Piano Trio in D Major, Op. 70 No. 1 ‘Ghost’
I. Allegro vivace e con brio
II. Largo assai ed espressivo
III. Presto